전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확산세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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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2일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오후 10시까지만 문을 열던 시설들이 시간제한 없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환자 발생이 감소 추세를 보여 거리두기 완화를 결정했다"며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주 지역은 초등학교·학원가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이달 1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