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장애인 취약계층 180명 무료 건강검진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은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180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저소득·미취업 청년 150명, 탈시설 장애인 30명 등이 대상이다.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14∼17종 항목에 대한 검사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광화문, 여의도, 강남 등 KMI 3개 센터 중 1곳에서 검진 날짜와 시간을 정해서 검사받으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