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장 상인 집단감염 관련 5명 더 확진…누적 15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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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환자 1명 더 감염…같은 병실 환자·보호자 4명 모두 양성
대전에서 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이후 시장에서 의상실을 운영하는 상인 부부(대전 1639·1644번), 다른 확진 상인(대전 1629번)의 배우자(대전 1638번), 상가번영회 관계자 부부(대전 1642·1643번)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시장 내 상인 관련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시장 1∼2층 상인 등 100여명을 검사하는 한편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건양대병원 4인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 2명 가운데 1명이 더 양성으로 나오면서 환자 2명과 보호자 2명 등 같은 공간에 있던 4명이 모두 확진됐다.
이날 대전에서는 오후 6시까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이후 시장에서 의상실을 운영하는 상인 부부(대전 1639·1644번), 다른 확진 상인(대전 1629번)의 배우자(대전 1638번), 상가번영회 관계자 부부(대전 1642·1643번)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시장 내 상인 관련 집단 감염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시장 1∼2층 상인 등 100여명을 검사하는 한편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건양대병원 4인 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 2명 가운데 1명이 더 양성으로 나오면서 환자 2명과 보호자 2명 등 같은 공간에 있던 4명이 모두 확진됐다.
이날 대전에서는 오후 6시까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