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1명 코로나19 확진…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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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1명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이고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다른 2명은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화장품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각 2명, 동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7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63개 중 64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 종사자, 75세 이상 노인 등 9만3천804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천53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