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48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1명 많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날(18일) 137명보다 11명 많고, 1주일 전(12일) 158명보다는 10명 줄어든 규모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7일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17일까지 이틀(11·12일)을 제외하고 9일간 2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1∼12일에 이어 18∼19일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주말 검사자 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검사 결과가 대부분 다음날 나오기 때문에 매주 주말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일·월요일 확진자 수가 급감하는 경향을 보인다.
서울의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주 금요일인 16일 3만7천157명에서 토요일인 17일 2만2천271명, 일요일인 18일 1만7천534명으로 크게 줄었다.
19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47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다.
20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천776명이다.
현재 2천690명이 격리 중이고, 3만2천64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로 파악되지 않아 누적 443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