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내 모 제약사 8월부터 해외백신 위탁생산…조만간 발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내 모 제약사가 오는 8월 해외업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고 정부가 밝혔다.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백신도입총괄팀장은 15일 백브리핑에서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8월부터는 승인된 백신이 국내에서 대량으로 생산될 예정"이라며 "계약이 확정되면 공개하겠다"고 했다.

    현재 해외에서 승인을 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모더나 등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로나 예방 효과" 불가리스 논란…수습 나선 남양유업 해명 [이슈+]

      한국의과학연구원이 남양유업 발효유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해당 연구 결과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해 논...

    2. 2

      앱 못쓰는 고객 어쩌나…보험사, 대면서비스 축소 '가속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보험업계에 대면 서비스 축소 바람이 불고 있다. 대부분의 금융소비자들은 보험사 모바일 앱(응용 프로그램)을 통한 간편한 업무 처리에 익숙해지고 있지...

    3. 3

      '얀센 백신' 접종 14일 만에 혈전증…48세 여성환자 사례 공개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혈전증을 호소한 환자 사례가 국제 학술지에 공개됐다. 백신 접종 14일 후 증상을 호소했는데 급격히 낮아졌던 혈소판 수치는 면역글로불린 투여 후 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