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식품시장서 살아있는 야생 포유동물 판매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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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잠정 지침에서 "인간에게 있어 최근 발생한 모든 전염병의 70% 이상이 동물, 특히 야생 동물에서 유래했다"며 "야생 포유동물은 새로운 질병의 출현과 관련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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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전통 시장이 많은 인구를 위한 식량과 생계를 제공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살아 있는 야생 포유동물의 판매를 금지하는 것은 시장 노동자들과 쇼핑객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조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적절한 위험 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한 살아 있는 야생 포유동물을 판매하는 식품 시장 부문을 폐쇄하라고 각국 정부에 요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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