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행복나눔재단과 장애학생 지원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해주기 위해 행복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일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자 교육 교재 교구를 지원하고 일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에게는 원격 수업 등에 필요한 '문자 통역 서비스 지원 프로젝트'를 한다.

유치원이나 특수학교를 포함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뇌 병변·지체장애 학생을 대상으로는 맞춤형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