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전국옻칠목공예대전 대상에 박만기 작가의 '3단 혼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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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전통공예의 제작 과정과 기법을 충실히 재현했으며 마감 처리와 정교함도 뛰어나다고 시는 설명했다.
옻칠목공예 부문 금상은 조현영 작가의 '서안', 갈이 부문 금상은 이주섭 작가의 '달항아리 반상기'에 각각 돌아갔다.
시는 다음 달부터 서울과 전주 등지에서 순회 전시회를 열고 수상작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조선 시대 왕실에 진상품으로 바칠 만큼 전통과 품질을 인정받은 남원 목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목공예의 전통을 잇기 위해 남원시가 매년 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