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14∼22일 '코로나 준수·공직기강' 점검
광주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상황을 맞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4~22일 복무 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복무 점검 대상은 광주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관내 전체 유·초·중·고등학교 소속 교직원이다.

시 교육청은 ▲ 사회적 거리두기 복무 관리 지침 준수 여부 ▲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 시행에 따른 모임·행사·회의 관련 특별지침 준수 여부 ▲복무 기강 해이 및 직무태만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 배민 감사관은 "코로나19 관련 공직사회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관리 지침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며 "공직 복무 해이에 따른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