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도내 확진자가 8명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8명 추가 확진…절반은 감염경로 미상
지역별로 진주 3명, 산청 2명, 창원·함안·합천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이들 중 4명은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다.

나머지는 확진자의 가족이 추가 감염되거나 도내·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133명(입원 221명, 퇴원 2천898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