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유아 3만5천 명에 안전모·안전조끼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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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1인당 3만원씩, 모두 10억5천만 원 상당이다.
안전모는 화재나 지진 등 대피훈련과 유아들이 바깥 놀이나 자전거, 킥보드 등을 탈 때 사용하고 안전조끼는 교육 또는 야외체험활동 때 눈에 잘 띄게 착용하도록 했다.
시 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치원별로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아기 안전교육은 미래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방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유아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