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넷플릭스 '30일 무료체험' 서비스 폐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티빙'도 실시간TV 유료로 전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한국 진출 5년 만에 무료 체험 서비스를 없앴다. 국내 OTT 티빙도 실시간TV 채널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등의 진출로 OTT 시장 경쟁이 심화되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넷플릭스는 7일 오전 3시부터 국내 ‘30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종료했다. 30일 무료 체험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한 달 동안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플랫폼 출범 초기부터 무료 체험을 선보였다. 하지만 2019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이를 종료하기 시작해 지난해 10월엔 미국에서도 중단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모든 국가의 30일 체험 프로모션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를 기점으로 넷플릭스가 국내에서도 이용료를 인상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표준 요금제를 7.7% 올려 매달 13.99달러(약 1만5679원)를 받고 있다. 프리미엄 요금제는 17.99달러(약 2만163원)로 12.5% 인상했다. 국내 이용료는 현재 월 9500~1만4500원이다.

    티빙도 TV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시간TV 채널 무료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 배경에 대해선 “최근 몇 년간 OTT를 통한 영상 콘텐츠 시청이 일반화됐다”며 “티빙 이용자 수 또한 급격히 늘어나며 실시간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티빙 이용료는 월 7900~1만3900원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 달 무료' 없앤 넷플릭스…다음은 계정공유 금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국내에서 한 달 동안 무료체험 서비스를 종료한다.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오전 3시부터 국내 '30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없앴...

    2. 2

      제주 해질녘 풍경 속 '감성 누아르의 진수'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위로 돌아갈 길 없는 젊은이들의 초상이 펼쳐진다. 냉혹하고 잔인한 세계에선 선혈이 낭자하고, 칼끝은 서서히 청춘들을 향한다. 이를 잘 알면서도 무심한 듯 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들이 주고받는 소...

    3. 3

      넷플릭스가 '민주야 좋아해' 광고한 이유? "68번째로 많은 이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최근 서울 시내버스에 게재한 드라마 광고 문구로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넷플릭스는 3월 한 달간 서울 140번 버스 12대에 '민주야 좋아해! 좋아하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