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특별조정교부금 총 600억원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사업에 29개 시군이 제안서를 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600억 정책공모'에 29개 시군 참여…이달말 예비심사
지난달 26일 마감한 공모에서 60억∼100억원씩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총사업비 100억원 이상) 부문에 20개 시군이, 30억∼60억원씩 지원하는 일반규모 사업(총사업비 60억원 이상) 부문에는 9개 시군이 제안서를 냈다.

도는 외부전문가 심사단을 구성해 오는 29∼30일 예비심사를 한 뒤 본선에 오를 대규모 사업 4개, 일반규모 사업 7개를 선정한다.

본선에 오른 시군은 모두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된다.

최종 순위는 오는 5월 열리는 본선 심사에서 결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