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밤새 8명 추가 확진…SK호크스·보습학원 관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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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자정 사이 3명, 이후 이날 오전 9시까지 5명이 새로 확진됐다.
이 중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SK호크스 남자 핸드볼팀 관련 확진 사례다.
확진 선수의 자녀를 비롯해 지인, 가족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이후 이 핸드볼팀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연쇄감염이 발생했던 청원구 보습학원에 다닌 학생 2명(10대)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곳 관련 확진자도 24명이 됐다.
50대 확진자 2명은 노인주간보호센터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생겨 검사받았다.
이 센터 관련 확진자도 11명으로 늘었다.
청원구 거주 50대도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배우자(50대)는 지난 2일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청주 820명, 충북 2천295명이다.
/연합뉴스

이 중 3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SK호크스 남자 핸드볼팀 관련 확진 사례다.
확진 선수의 자녀를 비롯해 지인, 가족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이후 이 핸드볼팀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연쇄감염이 발생했던 청원구 보습학원에 다닌 학생 2명(10대)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곳 관련 확진자도 24명이 됐다.
50대 확진자 2명은 노인주간보호센터 직원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생겨 검사받았다.
이 센터 관련 확진자도 11명으로 늘었다.
청원구 거주 50대도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됐다.
이 확진자의 배우자(50대)는 지난 2일 확진돼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청주 820명, 충북 2천29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