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17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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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5일) 121명보다 52명, 1주 전(지난달 30일) 135명보다는 38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5일 147명, 지난달 30일 158명이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199명으로 치솟았다가 이달 들어 닷새간 166→155→149→152→147명으로 100명대 중반에서 오르내렸다.
하지만 6일 오후 6시까지 이미 100명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00명 선을 위협할 수도 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파악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고 나머지 171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중 다른 시도 종교 집회 관련 서대문구 교회 사례로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5명, 중랑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중랑구의 다른 실내체육시설(4월 사례) 관련 2명이 각각 추가됐다.
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 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7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60명 등이다.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3천17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