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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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액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50만원 한도에서 신용카드 수수료 0.8%를 전액 지원한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며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도 대상에 포함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중국 우한 3차 귀국자들이 임시생활을 했던 국방어학원(장호원읍 이황리)이 있는 장호원 지역 영세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는데 올해 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영세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은 이천시가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며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도 대상에 포함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중국 우한 3차 귀국자들이 임시생활을 했던 국방어학원(장호원읍 이황리)이 있는 장호원 지역 영세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는데 올해 시 전역으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영세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은 이천시가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