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15건 중 12건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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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벌여 1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레미콘 공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3개소와 기타 환경 민원 발생사업장 37개소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환경 법규 위반사업장 15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운영 4건, 대기 오염도 자가측정 미실시 8건, 변경 신고 미이행 2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기준 부적합 1건 등 15건이다.
시는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모두 행정 처분했으며, 이 중 12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김창호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연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미신고 대기 배출시설 운영 4건, 대기 오염도 자가측정 미실시 8건, 변경 신고 미이행 2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기준 부적합 1건 등 15건이다.
시는 이들 위반업체에 대해 모두 행정 처분했으며, 이 중 12건에 대해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김창호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연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