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5명 신규 확진…감염경로 미확인 3명 역학조사 중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추가됐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총 8천976명이다.

경북 경산 소재 스파와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자의 동거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또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이들과 그 가족 등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고 이들의 동거 가족 2명,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감염원 확인을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