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하안동, 일직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2만3천여 가구에 6분간 전력 공급이 끊겼다.

경기 광명 일대 2만3천여 가구 일시 정전
이 중 2개 아파트 단지 1천여 가구는 자체 차단기 문제로 오전 11시 30분 현재 여전히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광명변전소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이라며 "나머지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