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다리던 행인 치고 달아난 택시기사…15분 만에 돌아와
1일 오후 3시 15분께 부산 강서구에서 70대 택시기사 A씨가 버스를 기다리며 길가에 서 있던 70대 2명을 들이받았다.

이후 현장을 달아났던 A씨는 사고 발생 15분 만에 돌아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차가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