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상의협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강원분소 원주 유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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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건의문에서 "강원의료기기산업은 250여 개 기업 매출이 전국 10%, 수출은 15%를 차지할 만큼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과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 지방청을 두고 있으며, 도 단위 지역 가운데 강원도만 유일하게 서울지방청 관할에 있어 기업들이 비용 증가와 시간 낭비, 인력난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국가 균형발전과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강원분소를 원주에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