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최강창민 "요즘 아이돌 상향평준화…6인6색 즐겨주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완성된 6팀의 아름답고 멋진 경쟁"…엠넷 오늘 오후 7시50분 첫 방송
보이 그룹의 최강자를 가리는 엠넷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가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3)은 1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아이돌 가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요즘 아이돌 가수분들의 실력이 정말 출중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여섯 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첫 녹화를 끝내고 나니 단순한 내 기우라는 걸 깨달았다"면서 "6팀의 각양각색의 무대를 시청자분들이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MC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즐기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킹덤'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공동 진행을 맡기로 예정됐으나, 유노윤호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최강창민이 단독으로 진행을 하게 됐다.
또 동일한 제작비로 무대를 꾸미기로 했으나 첫 경연 녹화 당시 일부 팀에서 고가의 소품 등을 준비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퀸덤'과 '로두 투 킹덤'의 뒤를 잇는 '킹덤'에 대해 박찬욱 CP는 "'로드 투 킹덤'과의 차이점을 꼽자면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것"이라며 "케이팝 가수들이 해외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전 세계 팬들이 무대도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 참여하는 6팀은 각 팀이 가진 매력을 내세우기도 했다.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데뷔 10년 차로 가장 큰 선배이기 때문에 무대 경력들로 더 다채롭고 다양한 무대를 단합력을 가지고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콘은 자신들만의 흥을, 더보이즈는 많은 인원을 활용한 꽉 찬 무대구성을, 스트레이키즈는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한다는 점을, 에이티즈는 자신들만의 에너지를 각각 강점으로 꼽았다.
'킹덤'의 이영주 PD는 "중요한 건 탈락이 없다는 것"이라며 "여섯 팀이 각자 만의 색을 이미 완성했다고 생각하기에 탈락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3)은 1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아이돌 가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요즘 아이돌 가수분들의 실력이 정말 출중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여섯 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첫 녹화를 끝내고 나니 단순한 내 기우라는 걸 깨달았다"면서 "6팀의 각양각색의 무대를 시청자분들이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MC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많이 즐기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킹덤'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공동 진행을 맡기로 예정됐으나, 유노윤호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최강창민이 단독으로 진행을 하게 됐다.
또 동일한 제작비로 무대를 꾸미기로 했으나 첫 경연 녹화 당시 일부 팀에서 고가의 소품 등을 준비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퀸덤'과 '로두 투 킹덤'의 뒤를 잇는 '킹덤'에 대해 박찬욱 CP는 "'로드 투 킹덤'과의 차이점을 꼽자면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것"이라며 "케이팝 가수들이 해외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전 세계 팬들이 무대도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데뷔 10년 차로 가장 큰 선배이기 때문에 무대 경력들로 더 다채롭고 다양한 무대를 단합력을 가지고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콘은 자신들만의 흥을, 더보이즈는 많은 인원을 활용한 꽉 찬 무대구성을, 스트레이키즈는 직접 작사·작곡·편곡을 한다는 점을, 에이티즈는 자신들만의 에너지를 각각 강점으로 꼽았다.
'킹덤'의 이영주 PD는 "중요한 건 탈락이 없다는 것"이라며 "여섯 팀이 각자 만의 색을 이미 완성했다고 생각하기에 탈락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