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에 김세종 소재분야 전문가 취임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세계적 우주항공소재기업인 프랑스 생고뱅 모빌리티 에어로스페이스에서 구매본부장을 지낸 김세종(53)씨가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중앙대 물리학과를 나온 김 신임 원장은 프랑스 그르노블·파리슈드 대학원에서 응용 물리·재료공학 석사, 고체 물리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과학기술재단 유럽 과학기술 멘토, 유럽한인 재료소재 전문가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소재, 부품, 항공 등 분야에서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동향과 관련한 이해도가 높아 국제 사회에서 산업기술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