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학원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51% 그쳐…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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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소재 학원, 교습소 종사자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 참여가 다소 부진하다.
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검사 첫날인 30일 558명과 31일 717명을 합해 1천27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틀간 진행한 검사 대상은 청원구와 상당구의 학원, 교습소 종사자 2천474명이다.
이들의 검사 참여율은 절반 수준인 51.5%에 그치고 있다.
검사를 받은 종사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날과 2일에 흥덕구, 서원구의 학원, 교습소 종사자를 검사고 3일과 4일은 검사를 받지 않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행정명령에 따른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내에서는 지난 3월 개학 이후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35명이 확진되는 등 누적 학생 확진자는 127명이다.
/연합뉴스

이틀간 진행한 검사 대상은 청원구와 상당구의 학원, 교습소 종사자 2천474명이다.
이들의 검사 참여율은 절반 수준인 51.5%에 그치고 있다.
검사를 받은 종사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날과 2일에 흥덕구, 서원구의 학원, 교습소 종사자를 검사고 3일과 4일은 검사를 받지 않은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행정명령에 따른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내에서는 지난 3월 개학 이후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35명이 확진되는 등 누적 학생 확진자는 12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