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무함마드 사우디 왕세자 통화…"환경 문제 협력 중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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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협력 현안들을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은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통화에서 '그린 에너지'를 포함한 글로벌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문제와 관련한 협력 전망에 각별한 주의가 기울여졌다"고 전했다.
이어 "무함마드 왕세자는 중동 지역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축소, 지역 녹화, 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 등을 겨냥한 최근 사우디의 제안에 대해 설명했고, 푸틴 대통령도 러시아가 자연 보호 분야에서 추진 중인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크렘린궁은 "사우디 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통화에서 '그린 에너지'를 포함한 글로벌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문제와 관련한 협력 전망에 각별한 주의가 기울여졌다"고 전했다.
이어 "무함마드 왕세자는 중동 지역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축소, 지역 녹화, 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 등을 겨냥한 최근 사우디의 제안에 대해 설명했고, 푸틴 대통령도 러시아가 자연 보호 분야에서 추진 중인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