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폭력 사건 서당과 상관관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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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최근 논란이 된 경남 하동 지역의 잇단 서당 폭력 사건과 무관하며 서당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바란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하동 지역 서당이라고 불리는 집단 기숙 시설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피해 아동과 가족이 입은 상처에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해당 시설과 하등의 상관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흥회는 "현재 논란이 되는 시설은 청학동으로부터 6㎞ 떨어진 인근 지역에 소재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청학동 주민에게도 피해가 가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흥회는 "서당은 자치단체와 교육청 사이에 놓인 법외 기관으로 보다 세분화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관할 기관에서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하동 지역 서당이라고 불리는 집단 기숙 시설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피해 아동과 가족이 입은 상처에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해당 시설과 하등의 상관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흥회는 "현재 논란이 되는 시설은 청학동으로부터 6㎞ 떨어진 인근 지역에 소재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는 청학동 주민에게도 피해가 가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진흥회는 "서당은 자치단체와 교육청 사이에 놓인 법외 기관으로 보다 세분화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관할 기관에서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