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회장에 문충도 일신해운 대표이사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30일 문충도 일신해운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24대 회장에 추대했다.

문 신임 회장은 포항상의 지역협력분과위원장, 상임의원, 부회장을 지냈다.

현재 포항문화재단 이사, 한국해운조합 부회장으로 대통령 표창과 모범납세자 표창 등을 받았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포항상의는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부회장에 강제호 에스아이건설 대표이사, 한형철 포스코 전무, 조규용 케이알티 대표이사, 이용동 대동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송효석 심팩 대표이사와 주지홍 남광건설 대표이사가 뽑혔다.

문 회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토대 구축과 포항시가 추진하는 신성장 산업육성 및 기업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