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8일만에 2% 반등(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8일만에 2% 반등(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PYH2021031804030001300_P4.jpg)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2.43% 오른 12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으로 마감한 건 상장 첫날인 지난 1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기관이 4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지난 23일부터 꾸준히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억원, 27억원을 순매도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으로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다.
그러나 이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영향 등으로 주가가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된 백신 전문 기업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등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역대 최대인 63조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으는 등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