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송해, 5월 토크콘서트 '인생티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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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측은 오는 5월 7일 송해의 비대면 토크 콘서트 '송해의 인생티비'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송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랜 기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방송 생활 60년을 넘긴 송해는 1981년부터 4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왔다.
송해는 이번 콘서트에서 인생이 궁금한 20대,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30대, 경제 문제로 힘든 40대, 재밌는 인생에 대해 고민 많은 50대, 인생 2막을 그리는 60대,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고민이 많은 70대까지 모든 세대의 고민을 들어보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 관계자는 "실제로 송해에게 궁금한 점 혹은 자신만의 인생 고민을 공연 이벤트 메일(songhaetvevent@gmail.com)로 사전 접수하면 토크 콘서트 당일 송해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해는 또 '전국노래자랑'에서 오래 호흡을 맞춘 신재동 라이브 밴드와 다수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는 당일 오후 7시 엠군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온라인 공연 관람권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