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남 동부치산사업소에 소통공간 '마루' 내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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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 내 유휴 공간을 공동체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바꾸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마루는 1986년 건립됐다가 1993년 폐지 이후 방치돼온 경남 동부치산사업소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3층에 연면적 867.95㎡ 규모로 조성됐다.
사업비는 국비 5억원과 도비 11억6천만원 등 모두 16억6천만원이 들어갔다.
지상에는 협업·모임을 위한 회의실과 세미나실, 지하층에는 영상 음향실과 다목적실을 마련해 도민에게 널리 개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안부는 2018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진행해 총 1천523억원을 들여 17개 시·도에 73개 주민참여 공간을 조성·운영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