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간부, 5월 중순 일본 방문 조율"[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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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소송 등으로 악화한 한일관계 개선 협의"
한일의원연맹 간부가 일본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전제로 오는 5월 중순께 일본 방문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방일하는 한일의원연맹 간부는 일한의원연맹 간부와 일제 징용 노동자 소송 등으로 악화한 한일 관계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일의원연맹 소속 한국 국회의원들은 당초 올해 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방일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입국 제한을 강화해 자국 내 중장기 체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의 재입국을 제외한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의원연맹 간부가 일본의 입국 제한 조치 완화를 전제로 오는 5월 중순께 일본 방문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방일하는 한일의원연맹 간부는 일한의원연맹 간부와 일제 징용 노동자 소송 등으로 악화한 한일 관계 개선 방안을 협의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일의원연맹 소속 한국 국회의원들은 당초 올해 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방일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월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자 입국 제한을 강화해 자국 내 중장기 체류 자격이 있는 외국인의 재입국을 제외한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불허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