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청주의 한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5개 초·중학교의 학생·교직원 831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청주 보습학원 관련 5개 초·중학교 학생 등 831명 음성
이들은 전날 같은 학교의 학생이 교습학원 관련 감염자로 확인됨에 따라 검사를 받았다.

교육당국은 학내 n차(연쇄) 감염 발생 등을 우려했으나 다행히 추가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들 학교 학생 가운데 이날 추가로 검사를 받은 학생 45명은 다음날 오전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학생 12명을 포함해 직원과 확진자의 접촉자 등 모두 1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