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목욕탕 연쇄 감염 2명 포함 확진자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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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날 오전 이들 3명이 울산 1138∼1140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1138번과 1139번 2명은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목욕탕에서 접촉한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1140번(60대·남구)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달 22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나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