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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보] 신규확진 482명, 주말 검사수 감소에도 400명대 후반…지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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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462명-해외 20명…누적 10만1천757명, 사망자 1명 늘어 1천722명
    경기 153명-서울 138명-부산 56명-인천 33명-강원 19명-충북 16명 등
    어제 2만3천28건 검사, 직전 평일의 절반 수준…양성률 2.09%로 상승
    [3보] 신규확진 482명, 주말 검사수 감소에도 400명대 후반…지속 확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소폭 줄어들며 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주말 검사건수가 직전 평일의 약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특히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 장기간의 방역조치에 대한 피로도가 높고 봄철 이동량도 늘어 확산세가 언제든 더 거세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11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 지역발생 462명 중 수도권 317명, 비수도권 145명…전국적 확산 양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0만1천75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05명)보다는 23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1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2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이 총 31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8.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6명, 강원 19명, 충북 16명, 경남 13명, 대구 9명, 충남 8명, 경북 7명, 대전 6명, 전북 5명, 울산 4명, 광주 2명 등 총 145명이다.

    [3보] 신규확진 482명, 주말 검사수 감소에도 400명대 후반…지속 확산
    최근 코로나19는 가족·지인모임, 다중이용시설, 직장, 사업장, 교회, 어린이집 등 일상 공간을 통해 확산하고 있으며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커지는 모습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교회에서는 지난 22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교인 등 총 13명이 양성 판정았고, 용인시 교회·직장 감염 사례에서도 총 14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 강화군 길상면 폐교시설에서 합숙을 해온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종사자 관련 확진자도 연일 늘어 서울 관악구와 인천을 중심으로 최소 42명이 확진됐다.

    거제시의 유흥업소 및 대우조선해양 관련 확진자는 7명이 추가돼 총 179명으로 늘었다.

    ◇ 위중증 환자 1명 총 104명…전국 15개 시도서 확진자 나와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15명)보다 5명 줄었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1명은 서울·경기(각 3명), 대전(2명), 대구·인천·전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8명, 경기 153명, 인천 33명 등 수도권이 총 324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천72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9%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4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3천28건으로, 직전일(4만3천165건)보다 2만137건 적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09%(2만3천28명 중 482명)로, 직전일 1.17%(4만3천165명 중 505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3%(759만5천596명 중 10만1천757명)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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