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나인우 재촬영분 내일 다시보기 공개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측이 학교폭력 논란에 하차한 지수를 대신해 투입된 나인우가 재촬영한 1회를 오는 29일 다시보기 서비스로 공개한다고 28일 예고했다.

나인우는 앞서 7회부터 합류했지만, 제작진은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나인우가 출연하는 1~6회도 재촬영해 공개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1회뿐만 아니라 2~6회까지의 다시보기 서비스도 이른 시일 내 재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 퓨전 로맨스 사극으로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