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4명 코로나19 감염…24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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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2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해외 입국자다.
나머지 9명은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당초 이날 오전 발생한 확진자 24명 가운데 8명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이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구·서구 각 7명, 미추홀구 6명, 연수구·계양구 각 4명, 부평구 3명, 중구 2명, 강화군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4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83개가 사용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4만3천983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949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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