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휴식을 위한 1시간…서울시, 27일 전등끄기 동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지금은 세계 190개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주관으로 2008년부터 참여중이다.
시는 행사 시각에 맞춰 시청사, 한강교량, 남산서울타워, 숭례문,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시 랜드마크를 일제히 소등한다.
대형건물, 백화점, 호텔, 대형쇼핑몰 등에는 소등 참여를 유도한다.
이밖에 상가건물, 아파트, 일반주택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내외·경관·간판조명을 끄면 된다.
소등 행사를 전후해 '온라인 탄소중립 서명하기'(http://wwfkoreapetition.co.kr/netzero/),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올리기 등 온라인 행사도 열린다.
시는 지구를 위한 시민의 작은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캠페인 홍보대사 박서준이 '지구를 위한 1시간, 당신을 위한 1시간', 뮤지컬 '위키드' 팀이 '당신의 손으로부터', 아티스트 이충재가 '나만의 어스아워' 영상 제작에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