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코로나19 취약아동 건강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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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자녀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건강한 한 끼'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조손·다문화가정 등에 일품요리 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날이나 성탄절 등에는 특별 세트를 제공한다.
활동량이 감소한 청소년을 위해서는 '서초허밍스쿨'을 운영한다.
스포츠 전문기업 코오롱스포렉스와 함께 댄스교실·맨몸운동·가족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조 구청장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튼튼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