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대전환을 향한 첫걸음…'대화기구 핵심그룹'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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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과 핵심그룹에 참여한 9개 단체 대표자,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핵심그룹에는 농특위를 비롯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소비자시민모임·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핵심그룹은 농정대전환을 위한 사회협약의 첫 단계로, 농어업 관계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를 구성하기 전 논의 주제와 방향의 틀을 닦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