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 천안시에 200만원 기부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가 25일 저소득 참전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충남 천안시에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전준영 예비역 회장이 함께했다.

전준영 회장은 "내일(26일) 천안함 피격 11주기를 앞두고 저소득 참전유공자분들에게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는 최 전 함장을 비롯해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당시 생존자 58명으로 이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