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의료기관 집단감염으로 1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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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방문자 1명이 지난 14일 가장 먼저 확진됐으며 이후 관련 확진자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역학조사 결과 이 의료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이용자들의 진료 전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어서 밀집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의료기관은 예약제를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주고, 이용자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해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방문자 1명이 지난 14일 가장 먼저 확진됐으며 이후 관련 확진자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
역학조사 결과 이 의료기관은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이용자들의 진료 전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이어서 밀집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의료기관은 예약제를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주고, 이용자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해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