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본부, 위험물 불법 취급업체 3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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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제, 캠핑용품, 건축자재, 차량 오일류 등을 판매하는 업체 74곳을 단속한 결과다.
허가 기준 이상 위험물을 적법한 시설 없이 저장·취급한 업체와 위험물 운반 용기 표시를 위반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
구로구 한 물류시설은 소독용 에탄올 2천649ℓ를 창고에 무단으로 보관했고, 관악구의 한 업체는 점포 앞 등에 고체연료 1만200㎏을 무허가로 취급했다.
소방본부는 4건을 형사 입건하도록 하고 11건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