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6명 코로나19 산발적 감염…누적 1천386명
전북도는 도민 6명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시 1명은 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조리원으로 주기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 시설에는 직원 45명, 입소·이용자 180명이 근무 중이며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전주 2명은 제약사 영업사원과 지인으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김제시 1명은 지난 23일 입국한 미국인이다.

또 다른 전주시 1명은 전주 시내 노래방과 관련한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익산시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누적 3만2천251명(접종률 58.02%), 화이자 접종자는 누적 1천174명(접종률 97.11%)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