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공항 보안검색·조리사 양성과정' 운영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 달부터 청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과정'과 '청년 조리학교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특수 경비원 교육과 보안검색 요원 초기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생 70% 이상 취업을 목표로 한다.

전문기관인 한국항공보안교육원이 교육을 맡고, 오랜 경험을 지닌 구인기업과 협력해 취업을 지원한다.

조리학교 과정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양천구 예비 사회적기업인 장샘푸드와 함께 일식부와 한식·뷔페양식부 2개 과정을 진행한다.

국가 조리 기능장들의 1대 1 멘토 방식으로 이뤄진다.

청년 조리학교 과정은 이달 30일까지,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다음 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