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선언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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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SNS 통해 해당 사실 게재하자
비트코인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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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아울러 연내에 다른 국가에서도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24일 머스크는 자신의 SNS에 "지금부터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 연내에 미국 이외 국가에서도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달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유가증권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을 자사 차량의 결제 수단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기차 전문매체 더킬로와츠는 "이제 테슬라 차량을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QR코드와 함께 30분 이내에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결제가 완료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머스크의 해당 SNS이 게재된 이후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00달러 급등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4일 머스크는 자신의 SNS에 "지금부터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 연내에 미국 이외 국가에서도 비트코인으로 테슬라를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달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유가증권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을 자사 차량의 결제 수단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기차 전문매체 더킬로와츠는 "이제 테슬라 차량을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QR코드와 함께 30분 이내에 비트코인을 전송하면 결제가 완료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머스크의 해당 SNS이 게재된 이후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00달러 급등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