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충북교통방송은 24일 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타운 안에서 청사 착공식을 했다.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김성근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임용환 충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7월 완공 예정인 청사는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3천142㎡ 규모다.

윤세기 충북교통방송 사장은 "신축 청사에는 방송 스튜디오와 교통정보상황실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각종 재난재해 상황 등 지역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북교통방송은 FM 라디오 청주 103.3㎒, 충주 FM 93.5㎒ 또는 스마트폰 앱(TBN 교통방송)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