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콘서트 '뮤지컬 역사 톡! 그날' 개최·'디즈니 인 콘서트' 추가공연

▲ 뮤지컬 '팬텀' 영어자막 서비스 제공 = 뮤지컬 '팬텀'이 다음 달부터 공연장 내 영어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연소식] 뮤지컬 '팬텀' 다음달부터 영어자막 서비스 제공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등 새로운 관객층 확보와 다양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공연에 영어 자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막용 모니터는 무대 양옆 대형 LED로, 배우들의 호흡과 타이밍에 맞춰 제공돼 그동안 퍼포먼스 위주로 공연을 즐길 수밖에 없었던 외국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역사 콘서트 '뮤지컬 역사 톡! 그날' 개최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다음 달 17∼18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역사 잇기 뮤지컬 갈라 콘서트 : 뮤지컬 역사 톡! 그날'을 선보인다.

[공연소식] 뮤지컬 '팬텀' 다음달부터 영어자막 서비스 제공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 '백범'을 비롯해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워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그린 '신흥무관학교'의 넘버(노래)로 구성된다.

콘서트에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 김승용, 남궁혜인, 신은총 등과 심용환 역사학자가 참여한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 용(www.cfnmk.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 '겨울왕국'. '신데렐라' 등 디즈니 대표 명작들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가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확정했다.

[공연소식] 뮤지컬 '팬텀' 다음달부터 영어자막 서비스 제공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는 다음 달 10일 오후 7시와 11일 오후 2시에 예정된 공연 티켓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11일 오후 6시 공연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박혔다.

'빌리브 인 매직'(Believe in Magic)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라푼젤', '라이온 킹', '알라딘', '신데렐라' 등에 나온 노래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