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7명 신규 확진…하루 만에 다시 세자릿수
24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명이라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밝혔다.

지난 22일 97명보다 40명 많은 수치로, 하루 만에 세자릿수로 반등했다.

서울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0명 이후 줄곧 150명 미만을 유지했다.

이달 17∼23일 최근 1주일간은 124→146→115→125→109→97→137명을 기록했다.

24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1천110명이다.

현재 1천958명이 격리 중이고 2만8천73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돼 41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서울에서 전날 1천537명이 추가돼 누적 11만9천118명이 받았다.

지난 20일 시작한 2차 접종은 전날 519명을 포함해 서울 내 누적 접종자가 1천28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