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빛 공해' 민원 1천844건…공간조명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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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공해 민원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18년 2천577건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이후 감소세에 있다.
지난해 빛 공해 민원 유형은 공간조명이 가장 많은 829건으로 45%를 차지했다.
공간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과 같이 주로 공공기관이 설치하는 조명이다.
민간이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 광고조명 관련 민원은 560건으로 30%였다.
시는 간판 교체,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좋은빛위원회 심의 제도 운용 등 빛 공해 저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